고객 만족, 제품 품질, 품질 문제를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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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을 하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더 이상 사람이 하는 건 못 믿겠다. 작업자 교육, 검사원 교육 강화”는 대책이 아니다.

불량품이 생산된, 부적합품이 제조된 생산을 하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왜! 불량이 발생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고객사 품질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설비를 개선해라! 설비 투자를 많이 하게 하라.

어떻게 하면 설비 투자를 많이 하게 하겠습니까?

협력사 대표를 불러라! 협력사 대표를 사장을 임원을

죽으라고 불러 들이고 공정감사 처 나가라고

설비 투자를 위해서

근본 원인, 근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 유출 원인, 유출 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

설비가 검사기가 있으면 뭐해 안 하면, 안 쓰면 그만이지!

그러니까 안 하고 안 쓰면 다음 공정으로 진행이 되지 않게 E/PROOF, INTERLOCK을

설치하라고 사람이 하지 말고 설비를 투자하고 자동화 구축을 해야 한다고…

명분은 있죠 그래야 품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그래야 클레임 비용이 절감되고

실패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근본/유출방지 대책을 위해서

그래야 고객사에 대책을 송부할 수 있고, 설득을, 납득을 시킬 수 있고

고객사 담당자에게 싫은 소리 듣지 않는다고

아닌 건 아닌 거죠

어떤 고객사는 이렇게 합니다.

협력사 대표들을, 임원들을 회사에 불러 가지고

대책 발표 시키고 저녁도 접대하라고 자리 만들고

아니면 고객사 불량을 확인한다고, 해당 업체 해당 제조 공정을 확인한다고

공정감사 하러 간다고 AGENDA 만들라고 하고 자체 평가 자료 만들라고 하고

자체 평가 자료 안 만들면 내가 가서 점검하고 신랄하게 지적한다고

지금부터 사실데로 있는 그대로 말하라고 그리하지 않으면…

공정감사 하러 간다고, 설비 투자 좀 하라고 대표들 임원들의 팔을 은근히 비틀어라

우리… 여기 품질관리 하시는 분들 있지 않습니까?

그리하면 품질향상이 되고 설비투자가 나옵니까? 품질 문제 개선되는 거 맞습니까?

지금도 만일에 위와 같은 것을 행위를 행하는 요구하는 회사가 있다면

위와 같은 것을 행하고 바라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건 우리가 앞으로의 우리를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두렵다. 두렵다는 건

두려워 한다는 건

난 바보가 아니다.